[영남일보 창간 79주년 여론조사] TK시도민 30%, 차기 정치 지도자로 '한동훈' 선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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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등록일 24-10-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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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K시도민의 10명 중 3명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차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로 꼽았다.
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TK 시도민 29.5%는 한 대표를 선택했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(16.4%), 홍준표 대구시장(8.7%),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(8.2%), 오세훈 서울시장(7.9%), 이준석 국회의원(5.7%),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(3.6%), 안철수 국회의원(2.8%), 김부겸 전 국무총리(2.7%),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(2.4%), 김동연 경기도지사(1.4%),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(1.0%)의 순으로 나타났다. 없음 6.0%, 잘 모름 3.7%였다.
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대표(46.3%)가 월등히 높았다. 김문수 장관(12.6%), 오세훈 시장(11.7%), 홍준표 시장(9.0%) 등이 뒤를 이었다.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이재명 대표(63.3%)가 압도적인 가운데, 조국 대표(6.8%), 한동훈 대표(5.3%), 김부겸 전 총리(4.9%)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. 무당층에선 한동훈 대표(18.2%), 이재명 대표(10.7%), 홍준표 시장(10.1%), 오세훈 시장(7.5%) 등의 순으로 지지했다.
대구는 한동훈 대표(27.0%), 이재명 대표(16.7%), 홍준표 시장(9.4%), 오세훈 시장(8.3%), 김문수 장관(7.1%) 순이었다. 경북에선 한동훈 대표(31.8%), 이재명 대표(16.2%), 김문수 장관(9.1%), 홍준표 시장(8.0%) 등으로 이어졌다.
연령별로 보면, 만 18세 이상부터 20대까지 저 연령층은 홍준표 시장(14.6%), 한동훈 대표(14.0%), 이준석 의원(13.3%)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. 30대는 한동훈 대표(22.9%), 이재명 대표(15.6%), 홍준표 시장(13.1%)이었고 40대는 이재명 대표(27.3%), 한동훈 대표(23.9%), 홍준표 시장(9.3%) 등이었다. 50대는 한동훈 대표(27.7%), 이재명 대표(20.6%), 김문수 장관(9.7%), 60대는 한동훈 대표(41.2%), 오세훈 시장(14.7%), 이재명 대표(12.8%), 70대 이상은 한동훈 대표(41.0%), 김문수 장관(14.2%), 이재명 대표(9.8%) 등을 선택했다.
출처 : https://www.yeongnam.com/web/view.php?key=20241010010001192